미국 유타 주의 군 연구소가 '살아 있는 탄저균' 표본을 주한미군 오산기지 등으로 배달해 논란이 일자 미군 당국은 "피해자는 없다"며 거듭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레이먼드 오디어노 미 육군참모총장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로는 탄저균 표본의 선적이 규정에 따라 진행됐고 이후 과정에서도 인간적인 실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사선 처리 등을 통해 '죽은 상태'로 표본을 보내야 하는데 이런 살균 절차에서 기술적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는 게 미군 측의 설명입니다.
오디어노 총장은 특히 "이번 사고로 위험에 빠진 사람이 없다는 것을 99.9%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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