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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올 최고 더위…토요일 전국에 비

이례적인 5월 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도 경기 동부와 영서 대부분으로 확대됐는데요, 오늘(27일) 오산 34.2도, 서울도 31.5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 지역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폭염특보 지역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주말에 잠시 주춤해지겠습니다.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이내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6월 초에도 고온현상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볕이 뜨겁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31도, 춘천 33도까지 오르겠지만, 강원 동해안은 강릉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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