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이 2006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주택경기 호조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295개 부동산중개업소를 상대로 주택시장 동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중개업소의 23.7%가 4∼5월 주택구입 문의가 지난 1∼3월보다 더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두 기간 주택구입 문의량이 비슷하다는 응답도 46.5%였습니다.
4∼5월 주택구입 문의가 1분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다는 응답 비중이 70.2%에 달한 것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 1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한은은 평가했습니다.
주택매매가격은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주택매매가격 전망 조사에서 전국 응답자의 77.6%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을 크게 앞섰습니다.
수도권 중개업소의 경우 하반기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 비중이 90.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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