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4% 떨어진 18,041.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03% 내린 2,104.2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11% 하락한 5,032.7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달러 강세와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 호조가 증시 투자를 머뭇거리게 했습니다.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이 지난 22일 연내에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라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의 가치는 일본의 엔 대비 1% 이상 상승해 2007년 7월 이후 최고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1유로당 달러의 환율도 4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09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나온 미국의 주요 거시경제 지표도 달러 강세에 일조했습니다.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한 달 전보다 0.5% 감소했지만, 설비투자와 직결되는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1.0% 늘어나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는 51만7천 건으로 전월보다 6.8% 증가했습니다.
증시 투자자들은 이런 지표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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