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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스코 자회사 자금 횡령' 전정도 회장 영장 청구

[속보] '포스코 자회사 자금 횡령' 전정도 회장 영장 청구
포스코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플랜텍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텍이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으로 맡긴 922억 원 가운데 대부분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돈은 포스코플랜텍이 이란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거래대금으로, 전 회장은 횡령한 돈 가운데 540억 원을 국제 환전상을 거쳐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전 회장이 포스코플렌텍 공사대금 922억 원 가운데 650여억 원을 빼돌린 사실을 현재까지 확인했고, 횡령 액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은 '고가 인수' 논란 속에 포스코플랜텍에 인수합병된 성진지오텍의 최대 주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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