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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뜨거웠던 추신수…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오늘도 뜨거웠던 추신수…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앵커>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25일)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선제 득점에 쐐기 타점까지 올리면서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전에 2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행운이 따랐습니다.

2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은 뒤, 이어진 동료의 2루타 때 거침없이 홈까지 내달려 선제 득점을 올렸습니다.

3대 2로 한 점 앞선 7회에는 우중간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의 안타 때 또 한 번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추신수의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활약 속에 텍사스는 양키스를 5대 2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2회 2루타를 날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피츠버그는 뉴욕 메츠에 9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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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과 포항의 이른바 동해안 더비에서 두 팀이 2대 2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양동현이 고공 축구의 위력을 발휘하며 2골을 넣었고, 포항은 전반에 티아고가 동점 골, 후반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승대가 멋진 발리슛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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