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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특수'에 화장품 매장 키우는 백화점·면세점

'중국인 특수'에 화장품 매장 키우는 백화점·면세점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의 '한국산 화장품 사랑'에 힘입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화장품 매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유커 특수를 겨냥해 3년만에 1층과 지하1층의 화장품 매장을 새로 단장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화장품 매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갖춘 곳으로, 연간 매출이 천600억원에 이릅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입점 화장품 브랜드 수는 52개에서 57개로, 면적은 1,800㎡에서 2,080㎡로 각각 늘었습니다.

화장품 부문을 강화하는 것은 롯데면세점도 마찬가집니다.

현재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후·수려한·설화수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 매장을 9층과 11층에 이중으로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10월 이전 오픈한 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화장품 전문존'을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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