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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연휴 둘째 날인 오늘(24일),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 속에 전국의 나들이 행렬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제주도엔 내외국인을 합쳐 15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2. 국내에서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 3명 가운데 1명이 어젯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다른 환자 2명은 호흡기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새정치연합의 당 쇄신작업을 지휘할 '혁신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 관광버스 안에서 술을 마시고 춤판을 벌이는 위험천만한 일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살짝 이렇게 브레이크만 잡았다 하더라도 서 있는 사람은 넘어지거든요.] 항공기와 달리, 승객은 놔두고 버스기사만 처벌하는 현행 법규가 문제입니다.

5.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의 뺨과 손등을 쓰다듬은 30대 남성에게 2심 재판부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뺨을 쓰다듬은 것도 여자 어린이의 뜻에 반한 것으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6. 터널에서 불이 나면 유독가스를 피해 반대 방향 터널로 넘어갈 수 있는 대피 통로가 꼭 필요합니다. 대피 통로가 있어야 하는 터널 가운데, 169곳이나 통로가 없습니다. 대형 인명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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