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2년 6개월 만에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정경분리' 원칙 아래 경제·금융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도쿄 미타 공용회의소에서 제6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일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며, 2012년 11월 이후 2년6개월 만입니다.
양국 부총리는 자국에서 추진 중인 재정 및 세금제도 개혁과 경제구조 개혁 구상을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구조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응, 기업 보유금의 투자 전환, 신규 벤처기업 육성 등 양국의 과제와 공통 관심사에 대해 협력한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기재부와 일본 재무성 간의 대화 채널 촉진, 인사 교류 재개 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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