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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미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따른 고용감소 우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국 주 정부들의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은 오히려 노동자에게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것이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기초적 기술만 가진 많은 노동자가 곤경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한 국가의 경제정책 목표는 "첫째는 근로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이 소득을 얻어 괜찮은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하고, 둘째는 이를 위한 어떤 계획도 성장과 번영에 필수적인 우리의 시장 시스템을 왜곡시키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천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 두 번째 목표가 최저임금을 상당폭 올리는 계획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버핏은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정부가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근로자의 임금을 보조해주는 근로소득세액공제제도를 확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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