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 가수 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을 찾았던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친형 김정철이 공연 관람 뒤 행방을 감췄습니다.
김정철은 연이틀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하고 22일 런던을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예정됐던 모스크바행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소식통은 "언론에 일정이 노출되면서 런던 출발을 늦췄거나 모스크바를 거치지 않는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둘째 아들인 김정철의 동선이 외부에 드러난 것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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