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물가상승률 2% 목표를 위해 필요한 시점까지 양적, 질적 금융완화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국내 경기에 대해 완만한 회복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종전 판단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지난 19개월간 명기해온 '완만한 회복 기조'라는 표현을 보다 단정적인 '완만한 회복'으로 변경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개인 소비와 주택 투자에 대한 판단을 상향 수정했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에서 개인 소비가 3분기 연속 증가해 지난해 4월 소비세율 인상 이후 주춤했던 소비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의 금융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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