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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세계적 포럼으로 '우뚝'…수백만이 지켜봤다

<앵커>

이처럼 서울디지털포럼은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의 영감을 찾아내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국제적인 명사와 혁신가들이 포럼에 참석해서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지식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의 스캇 램 부사장은 SDF 연단에 오르자마자 깜짝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스캇 램/버즈피드 부사장 : 여러분들과 '셀카'를 찍겠습니다. 앞에 계신 분들은 활짝 웃어주세요. 멋질 겁니다.]  

스캇 램의 실시간 트윗은 서울디지털포럼이라는 태그를 달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세계적 뉴스도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반기문/UN 사무총장 (어제, 개막식) : 북측은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 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틀 동안 펼쳐진 첨단 지식의 향연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포럼 기간 2천 500여 명이 현장을 찾았고, TV 생중계와 인터넷을 통해, 수백만 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슈타인버거/캘리포니아 주립대 : 서울디지털포럼은 도전 정신을 갖고 실천에 옮기는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훌륭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박상희/대학생 (킵 손 사인회 참석) :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 뵀다는 것도 너무 떨렸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인도 받고 사인해 주신 책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해 서울디지털포럼은 위기의 시대에 돌파구를 제시하는 호기심의 잠재력을 확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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