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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꾀어 채팅앱으로 성매매 알선한 20대들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을 꾀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2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진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6살 김 모 양 등 10대 가출청소년 4명에게 잠자리를 제공해주겠다고 접근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 학생들을 협박해 하루에 2~3차례씩 성매매하도록 강요하고, 성매매 남성들로부터 십여만 원씩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 남성 모집과 피해 여학생 관리 등으로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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