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열차패스 '내일로' 좋은 반응…젊은층 광주 방문 증가

지난 겨울 열차패스인 '내일로'를 이용해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시와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5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광주를 찾은 '내일로' 관광객이 3천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91명, 54%나 증가한 것이다.

내일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패스로 만25세 이하 학생(외국인 포함)이 여름·겨울 방학기간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내일로 상품 구매자가 시 지정 숙박업소에서 묵을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추진한 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자전거 타고 도시여행하기,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스탬프 투어, 대인예술시장 스티커 투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도심관광트레일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도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U대회 기간과 겹치는 여름철 내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과 협조해 전국 대학생 대상 팸투어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며 "젊은층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U대회 기간 인접 5개 시·군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남행열차 운행, 선수단 광역시티투어버스 운행 등 남도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도 개발해 집중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