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깨어있는 호기심' 주제로 2015 SDF 내일 개막

<앵커>

이렇게 '깨어있는 호기심'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이 내일(20일) 개막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탄생시킨 물리학자 킵 손, 그리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공동창업자 JB 스트로벨 같은 세계적인 명사들이 강연에 나섭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개막식 축사를 합니다.

이어서 유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디지털포럼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연단에 설 세계적인 연사들은 리허설을 갖고 열정적인 강연을 약속했습니다.

[버그만/UC버클리 석좌교수(탐사보도 전문가) : 호기심은 과학처럼 머리를 써야 하는 모든 행동에 필수적인 것처럼, 저널리즘에도 꼭 필요합니다.]  

본 포럼에 앞서 연계 행사로, 제2회 글로벌 해커톤 대회도 열렸습니다.

'웨어러블'을 주제로, 39팀이 참가해, 꼬박 이틀 동안 개발한 앱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류천우/대상 수상팀 '찍을기어' 리더 : 30시간 정도 잠을 못 잔 것 같은데 지금 이 상을 받고 잠이 다 깬 것 같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평화를 위한 기술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어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영화 인터스텔라의 책임 프로듀서인 킵 손 박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또 테슬러의 공동창업자인 스토로벨과 드라마 CSI의 책임제작자 앤서니 자이커 등 60여 명의 세계적인 연사들이 변화의 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합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2015 서울디지털포럼 전 일정은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 유튜브에서 인터넷 생중계됩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