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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날아오는 공에 머리 맞은 선수…모두가 놀란 돌발 행동

실축? 고의?…첼시 파브레가스,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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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첼시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준 첼시는 이후 격앙된 플레이로 웨스트 브로미치를 압박했습니다. 

거친 플레이가 이어지던 전반 27분,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가 상대 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경고를 받았습니다.

양 팀 선수들이 서로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됐고, 이때 멀리 떨어져 있던 첼시의 파브레가스는 갑자기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공을 찼습니다.

이 공은 상대 팀 선수의 머리를 맞혔고, 파브레가스는 바로 퇴장당했습니다.

실축과 고의를 두고 축구 팬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파브레가스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기세가 꺾인 첼시는 후반 2분과 후반 15분 연이어 골을 내줘, 0대 3으로 웨스트 브로미치에 대패했습니다.

파브레가스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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