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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홍수위험정보 확인' 앱 운영

[경제 365]

올해 장마철에는 하천변 홍수 위험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부터 스마트폰 앱 '홍수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수 알리미 앱을 이용하면 지역별 강수량과 각 하천, 댐, 보 등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자주 찾는 주차장이나 캠프장 주변 하천을 '관심 지점'으로 등록하면 홍수위험정보를 그때그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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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평균 점심시간이 20분 이내인 경우가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회원 549명을 대상으로 실제 식사시간을 물어본 결과 43.1%가 10~20분이라고 답했습니다.

20~30분이라는 응답자가 31.9%, 30~40분이라는 응답자가 12.1%였고, 10분 미만이라는 응답자도 10.1%나 됐습니다.

'주어진 점심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58.8%가 '아니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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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내립니다.

SGI서울보증은 취업할 때 필요한 신원 보증상품 보험료를 22.4%, 정부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보증 상품과 가스·전기사용료 납부를 보증하는 상품 등의 보험료를 25%씩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서울보증은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연간 약 480억 원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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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19일)부터 한 달 동안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속칭 '대포차' 등 불법 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포차란 합법적인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해 실제 운전자와 등록상 명의자가 다른 차량을 뜻합니다.

정부는 대포차가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된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으며 무단방치 자동차는 우선 견인하고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폐차나 매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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