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5월 임시국회 처리 문제와 관련해 "어떤 행태로든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당내 의원연구모임인 통일 교실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국민대타협기구에서 전원 합의를 본 안이지 않느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와 관련해 일각에서 청와대의 국회 압박 의도라는 해석을 내놓은 데 대해 "그게 현실적으로 압박이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자신이 알기로는 경질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김무성 "공무원연금법 어떤 형태로든 빨리 통과돼야"
"조윤선 경질 아니다…새 정무수석, 소통 잘되는 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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