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년의 날인 오늘(18일) 서울시가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밖의 서울시정 소식, 안현모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여기는 남산골 한옥마을입니다.
오늘 마흔 세 번째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1996년생 서울 거주자들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전통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곱게 차려입고 과거 조상들의 성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습니다.
행사는 웅장한 고천무 퍼포먼스로 시작해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성인 됨을 상징하는 복식을 갖추는 가례와 차와 다식을 내주는 초례, 그리고 성인으로서 새겨야 할 교훈을 내려주는 수훈례가 뒤따랐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성년자 일동이 부모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변재윤/서울 중구 : 그전까지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는 청소년이었다면 지금은 어른이 된 거잖아요. 앞으로 더 어른스럽게 행동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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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시를 접하며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오늘부터 일부 시내버스 외부에 시의 한 구절을 부착해 시범 운행합니다.
이른바 '시를 안고 달리는 버스'는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개 노선 30대 버스 양쪽 면에 60개 시 문장을 게시합니다.
옆면 상단 유리창과 지붕 사이에 시각적으로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데요, 저작권이 확보되고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작품 중에서 엄선됐고, 분기별로 세 차례씩 교체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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