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최대 이슬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에 격하게 반응하며 보복을 시사했다고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가 보도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의 정치 분파인 자유정의당은 이집트 법원이 무르시에게 사형을 선고한 직후 성명을 내고 "군 쿠데타 세력과 그 우두머리는 이집트 국민과 선출된 지도자에게 저지른 범죄로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정의당은 이어 "일부 판사가 이집트의 선출된 대통령과 그의 동료에게 불법적 선고를 내린 것은 우리의 모든 옵션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이집트 군사 정권을 '범죄 조직'이라고 묘사하며 군사 정권이 이집트를 나락의 밑바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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