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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시즌 7호 골…손흥민 5경기째 침묵

구자철 시즌 7호 골…손흥민 5경기째 침묵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구자철 선수가 시즌 7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는 5경기째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인츠의 구자철은 쾰른전에서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분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다섯 번째 골이고, 유로파리그 예선과 컵대회를 포함하면 7번째 골입니다.

구자철의 결승골을 앞세워 마인츠가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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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은 호펜하임 김진수는 '코리안 더비'를 펼쳤는데,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지난달 11일, 17호 골을 넣은 이후 5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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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스티븐 제라드가, 동료들과 팬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홈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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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는 인천이 이천수와 김진환의 골로 부산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려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결승에서 정현 선수가 일본의 소에다에게 2대 1로 역전패해 우승을 놓쳤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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