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 라마디에서 자신들에게 맞서 싸운 알 아사프 부족 지도자의 2살짜리 딸을 살해했다고 이라크 매체 INA가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IS가 라마디에 진입한 뒤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이라크 정부를 지지한 부족민 수십 명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 가운데 부족 지도자의 가족 11명도 희생됐는데 IS는 2살 된 누르한 알리 탈랄 알아사피도 함께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동 지역 SNS에서는 IS의 잔학성에 분노하며 숨진 누르한을 추모하는 글과 사진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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