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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칸영화제 공식 상영…칸의 여왕 '눈시울'

'무뢰한' 칸영화제 공식 상영…칸의 여왕 '눈시울'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무뢰한'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공식 상영됐습니다.

오승욱 연출, 전도연·김남길 주연의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밤 10시 상영에 앞서 2∼3시간 전부터 영화제 초청객들이 상영장소인 드뷔시관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30여 분 전부터 입장을 시작하자 상영관은 꽉 들어찼습니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장인 이탈리아 배우 겸 감독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참석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상영 시작 직후 제작진과 출연진 이름이 스크린에 뜰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고 상영 이후에 배우들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등 열기가 전해졌지만,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상영 직후 인터넷판으로 올린 리뷰에서 주로 전도연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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