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반정부 시위 도중에 대학생 2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언론들은 현지시간 어제(14일) 수도 산티아고 인근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18세와 24세 대학생 2명이 22세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대학생들은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나서 주택가 벽에 대자보를 붙이고 페인트로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를 쓰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총을 쏜 청년이 대학생들의 행동에 화가 나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발파라이소에서 시위가 확산했으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는 범행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칠레 반정부 시위 도중 대학생 2명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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