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나라 때 고승 현장 법사가 1천 400여 년이 지난 지금 중국과 인도 교류협력의 상징적 존재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현장 법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서유기 '삼장 법사'의 실제 모델입니다.
서기 620여 년대 현장 법사는 인도로 떠나 나란다 사원에서 불교연구에 힘썼고 불교 경전과 불상을 갖고 시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당시 시 주석이 지난해 방문했던 모디 총리의 고향인 구자라트 주를 방문했었다고 전해집니다.
현장 법사는 1천 400여 년 전 양국의 교류를 주도한 인물인 동시에 시 주석의 고향인 시안과 모디 총리의 고향인 구자라트 주와도 직접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시 주석은 지난해 9월 모디 총리와 회담에서 "시안에는 당대에 구자라트를 방문하고 돌아온 고승 현장법사의 유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에 모디 총리를 시안으로 초대해 현장 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고자 건립한 대안탑과 대자은사 등을 함께 둘러보며 '가이드'를 자처했습니다.
바로 이 현장 법사가 중국과 인도의 협력을 통해 '대당현장'이란 제목으로 조만간 영화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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