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동남아 '보트피플' 사태와 관련해 "주변국들이 적시에 입국을 허가하고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국경과 항구를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수천 명이 표류 중인 안다만 해와 말라카 해협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일부 국가가 난민을 태운 보트의 입항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해상 구조의 의무와 강제송환금지의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동남아 정상들이 이런 우려스러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자 역내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것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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