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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60대 동포 거액 복권당첨 '대박'

중국 지린(吉林)성에 사는 60대 중국동포가 거액의 복권에 당첨돼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15일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최근 연변체육복권 제15053회 당첨자 발표에서 옌지(延吉)시에 사는 중국동포 유모(여·60)씨가 2천324만 위안(약 40억원)의 복권에 당첨됐다.

유씨는 지난 11일 옌지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5위안(2천600원) 어치의 중국체육복권 5장을 구입해 이 같은 행운을 안았다.

그는 매번 같은 조·번호의 복권을 1년동안 꾸준히 구입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해 5∼15위안 어치씩 구입했다"며 "병치료를 하는 아버지 간호에 정성을 다하는 형제자매와 상금을 나눠주고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측은 "이번에 당첨된 복권 상금은 이 지역 사상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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