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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서울 챌린저 8강서 접전 끝에 탈락

이덕희가 ATP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8강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덕희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3회전에서 소에다 고에게 2 대 1로 패했습니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 대 5로 승리를 거뒀던 이덕희는 2세트에 또다시 찾아온 타이브레이크 대결에서 뒷심 부족을 보이며 7 대 1로 졌습니다.

3세트 초반 밀리던 이덕희는 5 대 3까지 따라잡았으나 결국 6 대 3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이덕희는 앞선 단식 1회전에서 대니얼 응우옌에게 2 대 1 역전승을 거둔 후 2회전에서는 지미 왕에게 기권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지난달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국내 최연소 챌린저 8강 진출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8강까지 선전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현은 이날 오후 데니스 커들라를 상대로 13연승과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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