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즈쥔 타이완사무판공실 주임과 타이완의 샤리옌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이 오는 23일 진먼현에서 만나 중국과 타이완 즉, 양안 경제협력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샤리옌 주임위원은 "양측 기관이 세부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양안 대표기구 성격의 사무소 상호 설치, 타이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가입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중국 푸젠성과 진먼현 간의 지역 협력사업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은 국공내전으로 1949년 분단된 후 65년 만인 지난해 2월 중국 난징에서 처음으로 장관급 회담을 열었으며, 베이징 회담을 포함해 모두 6차례 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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