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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뉴스] 불길 뚫고 학생 구한 선생님…목숨 건 제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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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7월 14일 발생한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 

이 사고로 모두 18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순식간에 사고에 휘말린 사고 차량 8대 가운데에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의 버스 2대가 있었습니다. 

한 차량에서 치솟은 불길은 삽시간에 옮겨붙어 학생들이 타고 있던 버스에도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아수라장 같았던 현장에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불길 속에서 학생들을 구했던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스승의날, 목숨 보다 학생들을 먼저 생각한 '참스승'의 모습을 <그때뉴스>로 돌아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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