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무인기(드론)에 또 뚫릴 뻔했습니다.
CNN 방송은 백악관 비밀경호국이 백악관 상공에 드론을 띄우려던 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백악관 북쪽 공원 쪽에서 백악관 담장 안쪽으로 드론을 날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밀경호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악관 북쪽 공원 주변을 봉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미국-걸프국 정상회의 참석 차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26일에는 한 애호가가 날린 직경 약 61㎝ 크기의 상업용 드론이 백악관 건물을 들이받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백악관을 포함한 워싱턴 상공 일대는 현재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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