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인터넷과 연결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중국군 기관지 일간 인민해방군보를 인용해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인민해방군보는 난징에 주둔하는 한 병사가 생일선물로 받은 스마트 시계를 이용해 동료 병사의 사진을 찍으려 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보안상의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그 이후 방첩기관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음성전화걸기 기능을 갖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은 비밀취급 규정 위반으로 간주한다"는 지시사항을 내려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병사들이 숙지하도록 관련 교재도 만들고 경고 표지까지 게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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