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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패권주의 부상…각국 '중국 앞으로' 줄서기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자 세계 각국의 '줄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에는 57개국이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핵심 우방국인 영국을 선두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AIIB 참여가 잇따랐습니다.

타이완 역시 AIIB 참여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AIIB에 앞서 중국은 러시아·브라질·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브릭스 개발은행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신경제구상인 '일대일로' 실크로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 국가들이 미국 대신 중국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이 흔들리는 틈을 중국이 파고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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