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강제노동 장소가 포함된 산업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일본 정부가 차관급 관료들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7월 초 세계유산 등록을 결정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외무성 등 관계 부처 부대신과 정무관을 잇따라 파견하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위원국들에 총 7명의 부대신이나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우치 미노루 외무성 부대신이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을 이미 방문했으며, 나카야마 야스히데 외무성 부대신은 부의장국 중 하나인 자메이카를 다음 주 방문할 예정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앞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23개 산업시설의 세계 문화유산 등록을 유네스코에 권고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등록을 추진한 시설에는 나가사키 조선소 등 조선인 수만 명이 강제노동한 현장 7곳이 포함됐습니다.
日, 유네스코유산 결정 국가에 차관급 파견…막판 굳히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