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맨해튼서 망치로 행인공격 용의자 경찰 총격받고 중태

미국 뉴욕 맨해튼 길거리에서 망치로 4명의 행인을 무차별 공격해 용의 선상에 오른 30대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의 총격을 받고 붙잡힌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윌리엄 브래튼 뉴욕 경찰국장은 30살로 확인된 이 남성이 맨해튼 중심부인 미드타운의 8번가에서 순찰 중이던 남녀 경찰관 2명에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래튼 국장은 경찰관들이 뒤쫓아가자 용의자는 갑자기 몸을 돌리고 망치를 꺼내 여성 경찰관을 내리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용의자는 도로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도주를 시작했고, 경찰관이 뒤쫓아가면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를 1m 정도 뒤에서 쫓던 경찰관이 4발을 발사했고, 이 중 2발이 몸에 맞으면서 용의자는 그대로 도로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용의자는 맨해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행인을 상대로 한 망치 공격은 지닌 11일 오후 맨해튼 주변에서 잇따라 4건이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