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0만 원이 든 통장을 빼앗기 위해 친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으로 김 모(20)씨와 지 모(2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2시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 구 모(19)군을 청주시 청원구 자신들이 사는 원룸으로 불러 둔기로 때린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 군이 가진 통장을 빼앗으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습니다.
당시 구 씨의 통장에는 20여만 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숨진 구 군의 시체를 차에 싣고 강원도 강릉으로 가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구 군의 사체를 유기하는 것을 도운 이 모(20)씨 등 2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20만 원 든 통장 뺏으려고 친구 살해한 20대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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