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네팔에 규모 7.3의 강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입니다. 현지에서 사망자 발생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산악인과 구조대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 네팔 인접 국가 '흔들'…중국까지 피해 우려
▶ 복구 첫 삽 뜨자마자 또…공포에 휩싸인 네팔
▶ 네팔에 또 규모 7.3 강진…추가 피해 클 듯

2.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8인 중 두 번째로 모레(14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성 전 회장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됩니다.

▶ 이완구 모레 소환…결정적 증거 확보했나

3.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을 잡기 위해 우리 군이 미사일 방어체계를 수중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잠수함을 물속에서도 장기간 추적하려면 핵 추진 잠수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北 잠수함에 놀란 군, 방어체계 수중까지 확대
▶ "한국도 핵 추진 잠수함 필요" 높아지는 여론

4. 20대는 사각 턱 때문에 4~50대는 주름 때문에 보톡스 시술 받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일시적이나마 주름을 펴준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쓰면 쓸수록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진다는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 "보톡스 탓에 주름 생겨" 부작용·내성 조심
▶ 20대부터 맞는다…세계 최고 '보톡스 공화국'

5. 휴대전화 살 때 보조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분들 많습니다. 개통 후 돌려받는 불법보조금 '페이백'까지 등장했는데 인터넷에서는 라면, 화장지 같은 은어로 불립니다. 그런데 이 말을 믿었던 700여 명 소비자가 받은 건 진짜 라면이었습니다.

▶ 40만 원 대신 라면 40개…보조금 사기 분통

6.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급선무"라며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데 대해 거듭 반대했습니다. 이번에 공무원연금 개혁을 못 하면 아예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 박 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급선무"

7. 여름을 앞두고 서울의 한 호텔이 8만 원짜리 빙수를 출시해 '금 빙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체 뭐가 들었는지 알아봤습니다.

▶ 8만 원 '금가루 빙수'까지…빙수 값이 너무해

8.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뉴욕 크리스티에서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우리 돈 1,968억 원입니다.  

▶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2천억 원…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