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들어 두 번째 열린 국내산 경주마 경매의 낙찰률이 50% 에 살짝 못미쳤다.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11∼1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진행한 이번 경매에서 상장된 두 살짜리 경주마 117마리 가운데 58마리가 새 주인을 만나 49.6%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의 올해 첫 경매와 지난해 5월의 경매 낙찰률 60∼60.6%보다 저조한 것이다.
최고가는 부마 '메니피'와 모마 '센텀' 사이에 태어난 암말로 8천만원에 팔렸다.
총 낙찰액은 20억8천100만원이다.
외국인 마주가 3마리를 1억1천400만원에 한꺼번에 사들여 주목을 끌었다.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시작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최고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두 살짜리 수말이 기록한 2억9천만원이다.
(연합뉴스)
국내산 경주마 제주 경매 절반 낙찰…최고가 8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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