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5시를 기해 양구·평창·홍천·인제 산간과 강릉, 양양, 고성, 정선, 삼척, 동해, 속초, 태백 등 강원 12개 시·군 지역,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에는 남풍 또는 서남풍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09∼15시)을 기해서는 춘천, 철원, 화천, 횡성, 원주, 영월 등 강원 나머지 6개 시·군 지역에도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동해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2∼4m, 오후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와 울릉도·독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춘천(남이섬) 35.0㎜, 철원(동송) 32.5㎜, 춘천 26.2㎜, 철원 24.5㎜, 원주 17.5㎜, 영월 12.0㎜, 속초 4.0㎜, 대관령 2.5㎜ 등이다.
이날 밤까지 추가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5㎜ 안팎이다.
(연합뉴스)
강원 12개 시·군, 울릉도·독도 오전 5시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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