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로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42만4천40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28만2천19대로 6% 줄었습니다.
내수용 생산 물량 증가에도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로 수출이 줄면서 생산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는 15만2천834대로 3.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3만2천3대로 2.7%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2만831대로 14.7% 늘었습니다.
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 등의 신차 효과와 기아 소렌토·카니발 등 다목적차량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국산차 판매가 3월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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