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지중해상 난민 참사를 방지하고 불법 난민 유입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적 해결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2차대전 격전지였던 프랑스 서부 로리앙 해방 7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5개국 국방장관들은 로리앙에서 만나 난민 밀입국 조직을 퇴치하고 밀입국 선박을 파괴하기 위한 군사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열린 긴급 EU 정상회의는 난민선 출발지인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밀입국업자 단속과 이들이 소유한 난민선을 파괴하는 등의 군사작전을 전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리비아 해안 지역에서의 군사작전을 위해 영국, 독일, 벨기에 등이 군함과 병력 파견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히 리비아의 정정 불안이 리비아를 통한 난민 유입 사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리비아 내전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 합동 군사작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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