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부인의 내연남으로 의심한 50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인 43살 남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씨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성남 중원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부인과 함께 있던 부인의 직장동료를 부엌에 있던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씨는 범행 후 "사람을 찔렀다"고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조사에서 남씨는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와보니 방 한쪽에 숨어 있는 남성을 발견해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와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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