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승전 70주년 행사가 현지시간 오늘(8일) 영국과 프랑스, 폴란드 등에서 열렸습니다.
독일 나치가 1939년 9월 1일 침공해 2차 대전의 첫 총성을 울린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기념행사가 제일 먼저 시작됐습니다. 새벽 0시에 맞춰 21발의 예포가 발사됐고 폴란드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기념식에는 폴란드의 브로니슬라프 코모로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체코, 루마니아 정상 등이 참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개선문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으며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승전 기념 연설을 한 오후 시간에 맞춰 2분간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2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의 노르베르트 람메르트 연방하원의장은 하원 특별 회의에서 "70년 전 5월 8일은 독일인에게 해방의 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