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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남궁민, 박유천 놓은 덫 눈치 채…신세경 정체 탄로?


남궁민이 박유천과 신세경이 놓은 덫을 모두 눈치 채면서 신세경과 정면으로 마주쳐 그녀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2회에서는 아직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정체가 노출 안 된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를 잡는 데 돕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권재희의 집에서 프로그램 녹화하는 틈을 타, 그의 서재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권재희가 오초림의 사진으로 그녀를 찾는다는 계획을 알고 합성한 다른 사진으로 바꿔치기 하는 데도 성공했다.

권재희는 오초림이 아닌 합성된 다른 사진을 가지고 한 남성에게 의뢰하러 갔지만 그 남성은 권재희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장소인데 형사들이 깔린 거 같다. 범죄에 연루된 사람은 못 찾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상함을 느낀 권재희는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때마침 오초희는 권재희의 집에 놔두고 온 지갑을 찾겠다고 말해 그의 집으로 가 카메라를 회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권재희가 집으로 갔다는 사실을 안 최무각은 서둘러 오초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오초림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권재희는 카메라의 정체를 알고 분노했고, 최무각의 경고를 듣지 못한 오초림은 그의 서재로 향했다. 그리고 서재 입구에서 오초림이 권재희를 정면으로 마주치면서 앞으로 어떤 위기가 닥칠 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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