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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인 네일 살롱 심층 고발 기사..교민 반발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어제 한국인이 주도하는 미국 네일살롱 업계 심층기사를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작성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뉴욕타임스가 한국어 버전의 기사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일살롱 업계의 노동착취에 초점이 맞춰진 1부 기사는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네일살롱 직원들이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미치는 보수를 받으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네일살롱 직원으로 취업하는 사람 중에는 불법이민자가 많아 주인의 가혹행위도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국인들이 장악한 네일살롱 업계엔 직원들의 신분도 한국 출신이 가장 상위에 있고, 중국인과 히스패닉, 비아시아계 순으로 인종 계급이 형성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한인네일협회 측은 관련 기사 내용이 수십년 전 과거의 일이며, 최근엔 노동법 소송의 영향 등으로 하루 70~80달러의 임금이 지급되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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