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항이 즉각 폐쇄되고 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도 차단됐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터미널 안에 있던 3명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에 잠시 노출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면서 제3터미널의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이탈리아 방송 Rai 뉴스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4시 40분부터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가는 모든 철도의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마 시내와 공항을 연결하는 레오나르도 특급 열차 서비스도 운행을 멈췄습니다.
로마공항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공항이 다시 문을 열 때까지 공항으로 나오지 말고 항공사와 항공기 출발 일정 등을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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