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장세주 회장 영장심사 앞두고 12억 또 '지각변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횡령액 12억 원을 추가로 갚았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장 회장의 변호인이 횡령액 12억 원을 추가 변제한 근거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재작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투리 철을 무자료로 거래하는 과정에서 횡령한 돈입니다.

장 회장은 지난달 28일 첫번째 영장실질심사를 5시간 앞두고 국내 횡령 자금 106억 원을 갚은 뒤 구속을 피해 논란이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