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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알뜰폰 구매 피해주의보 발령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알뜰폰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알뜰폰 구매 관련 피해 주의경보'를 공동발령했습니다.

시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알뜰폰 구매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지난해 78건으로 한해 전 36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피해구제 신청인의 60%는 60세 이상이었습니다.

반값 휴대전화를 표방하는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임차해 더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로,최근 가입자가 5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르신에게 피해가 집중된 것은 알뜰폰 하부 판매점들이 전화권유판매 등 비대면 판매를 주로 진행하고 있어 쉽게 속거나 이용당하기 때문이라고 시와 소비자원은 분석했습니다.

서울시는 전화권유판매시 SKT나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로 착각하게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업자 상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반드시 계약서를 요구하되 계약시 설명과 다른 경우 즉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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