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이탈리아 경찰이 예수의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 성의'를 활용해 과학수사기법으로 만들어낸 예수의 12살 몽타주를 공개했습니다.
2004년 처음 만들어진 이 몽타주는 이탈리아 경찰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지고 나서 부활하기 전까지 시신을 감쌌던 것으로 알려진 성의에 찍힌 이미지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보통 경찰이 범죄자의 과거 사진을 바탕으로 현재 모습을 추정하는 데 쓰는 기술을 반대로 적용해 턱의 크기를 줄이고 코를 똑바로 바로 잡는 등 노화의 흔적을 지웠습니다.
몽타주 제작과정은 현재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 토리노 성의 전시에 맞춰 이탈리아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곧 방영될 예정입니다.
신문은 그러나 이번 몽타주가 토리노 성의의 진위에 대한 논란을 가라앉히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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